조선일보, 1인 시위 다른 대응 쇠고기 정국을 둘러싸고 1인 시위가 두 건 있었다. 20대의 젊은 청년이 촛불집회에 반대한다는 1인 시위를 벌였고 50대의 여성이 KBS 본관 앞에서 '공영방송 지켜내자'며 1인 시위를 했다. 그런데 그 대응방식은 정반대로 나타났다. 20대의 젊은 청년은 수십만명의 시위대 앞에서 여러날 1인 시위를 벌였는데 일부의 개념없는 사람들로부터 욕은 좀 얻어먹었으나 폭력을 당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50대의 여성은 고작 수십명의 시위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었음에도 각목등으로 집단폭행당하고 발길질까지 당해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 자칭 '정론직필'이라고 주장하던 보수언론들의 대응도 정반대로 나타났다. 20대의 젊은 청년이 1인 시위를 하자 '의인'이라 추켜세우며 칭찬 일색이었고 극소수의 개념 없는 사람들이 욕을 한 .. 더보기 이전 1 ··· 414 415 416 417 418 419 420 ··· 4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