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6.25사변, 한국전쟁)은 북침이란 말을 하는 사람들 "6.25가 북침이야, 남침이야?" 요즘도 이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칭 '보수'라하는 인사들의 입에서 종종 듣게 된다. '웰컴 투 동막골' 보수언론과 극우단체에서 이 영화를 놓고 반미주의를 선동하는 '빨갱이' 영화라는 비판이 거셌었다. 인민군의 악랄한 면을 부각시키지 않았다는 것과 마지막 미군의 폭격 장면을 문제삼고 나서는듯한데 반미주의를 선동하는 빨갱이 영화로 단정지어야 하는지는 의문이다. 이 영화를 보다 보면 6.25 전쟁을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그 전쟁을 발발한 주체가 나온다. 문상상(서재경 분)과 서택기(류덕환 분)가 6.25가 북침이냐 남침이냐를 놓고 서로 싸우다가 인민군 장교인 리수화(정재영 분)에게 묻는다. 리수화는 '남침이 맞어'라고 대단치않게 대답한다. 빨갱이 영화라는데 6... 더보기 이전 1 ··· 413 414 415 416 417 418 419 ··· 429 다음